"일 끝나면 1시간내 알바비 입금"…알바 구할 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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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업무가 끝난 후 1시간 내에 즉시 급여를 지급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는 8일 아르바이트 업무 종료 후 1시간 내에 임금이 지급되는 '즉시 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니더가 운영중인 구인구직 플랫폼 급구 내의 '급구픽(Pick)'을 통해 알바 근무를 시작할 경우, 아르바이트 업무 종료 후 1시간 내에 즉시 알바비(임금)를 수령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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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아르바이트 업무가 끝난 후 1시간 내에 즉시 급여를 지급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는 8일 아르바이트 업무 종료 후 1시간 내에 임금이 지급되는 ‘즉시 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니더가 운영중인 구인구직 플랫폼 급구 내의 ‘급구픽(Pick)’을 통해 알바 근무를 시작할 경우, 아르바이트 업무 종료 후 1시간 내에 즉시 알바비(임금)를 수령하는 서비스다. 급구픽은 Ai봇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급구만의 매칭 서비스다.
급구의 ‘즉시 출금’은 사업자가 업무를 등록, 구인할 때 임금과 수수료를 카드로 선결제 하고, 결제된 임금을 근로자가 즉시 출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직자의 경우 즉시 출금이 가능한 업무에 지원한 후 업무를 완료하면 1시간 이내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급여 즉시 지급 방식을 도입한 국내 플랫폼은 ‘급구’가 유일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니더 관계자는 "구직자들은 급한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사업자들은 즉시 출금을 강조해 구인 과정에서 많은 지원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급구 내 데이터 및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임금 지급 방식은 ‘당일 현장 지급’이었다. 게다가 즉시 출금할 수 있는 업체에 최우선 지원하겠다는 비율은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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