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서 소변기에 ‘식판’ 설거지”…中 발칵 뒤집은 영상, 사실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식판을 화장실 소변기에서 씻는 영상이 공개돼 현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는 '전날 장시성의 한 유치원 상황'이라며 한 여성이 중국 전통 방식의 소변기에서 어린이 식판을 설거지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여성은 소변기 안에 식판을 쌓아 놓고 설거지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식판을 화장실 소변기에서 씻는 영상이 공개돼 현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는 ‘전날 장시성의 한 유치원 상황’이라며 한 여성이 중국 전통 방식의 소변기에서 어린이 식판을 설거지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여성은 소변기 안에 식판을 쌓아 놓고 설거지를 했다.
영상은 빠르게 공유됐고, 중국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느냐”, “너무도 화가 치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논란이 커지자 당국은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동영상 상황은 사실이었다.
이에 당국은 유치원에 휴원 명령을 내렸고, 책임자와 관련자를 조사 중이다.
당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률과 규정에 따라 엄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男 속옷 안에 김치 넣는 영상 보여준 교사 ‘직위해제’
- “수컷 없어서” 스스로 임신한 암컷 악어, 알 낳았지만…
- 사형수 “교도소 좁아 스트레스” 소송…법원 판단은
- 정유정 실물 ‘매서운 눈매’…동창도 몰라본 ‘신상공개’[사건파일]
- “셋째 낳으면 무조건 특진”…출생 장려에 진심인 기업
- “‘밥, 카페, 영화’ 반복 데이트…게임하자니 화를 냅니다”
- 우크라, 사실상 대반격 개시…3개 전선서 ‘동시다발 공세’
- 지구대에 폭죽 던진 중학생…편의점 직원 협박 혐의도
- “먹고 살기 힘들어서”…‘옛날과자 14만원’ 상인 사과
- 괌 쑥대밭 태풍 ‘마와르’ 가고 ‘구촐’ 온다…예상경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