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협 '의대정원' 확대 합의‥"2025년도 입학요강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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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오늘(8일) 열린 '의료현안협의체' 제10차 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늘리자는 원칙에 합의했고, 전문가 포럼 등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증원 규모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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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오늘(8일) 열린 '의료현안협의체' 제10차 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늘리자는 원칙에 합의했고, 전문가 포럼 등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증원 규모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조속한 시일 내에 의협이 의사 수 증원을 위한 구체적인 원칙과 방안, 일정을 준비해달라"면서 "정부는 이달 안에 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 전문가 포럼을 구성해 의사 증원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적정한 의사인력 확충방안, 의사 인력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로 유입시키는 방안, 전공의 수련과 근무환경 개선방안 등 3가지 사항에 합의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176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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