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실감이 안나” 엄정화, 차정숙 떠나보내며 오열... 김병철과 진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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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서는 '[메이킹] 느긋하고 여유로운 날들 이 순간 이대로 | 닥터 차정숙 Doctor Ch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간 이식 수술 신을 앞두고 엄정화는 "너무 무섭다.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과연 차정숙은 살아남을까"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나 실감이 안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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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서는 '[메이킹] 느긋하고 여유로운 날들 이 순간 이대로 | 닥터 차정숙 Doctor Ch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간 이식 수술 신을 앞두고 엄정화는 “너무 무섭다.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과연 차정숙은 살아남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철이 떼 준 간을 보고 “인호가 이렇게 떼 준 거예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엄정화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나 실감이 안나”라고 말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엄정화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들이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받은 엄정화는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가족 사진을 찍은 엄정화는 휴지로 눈물을 훔쳤다. 김병철과도 진한 포옹을 했다. 이어 송지호와 조아람과도 깊은 포옹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JTBC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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