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투약' 유아인 내일 불구속 송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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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를 내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대마와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 4개월간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유 씨와 그 주변인, 그리고 의료 관계자 등 2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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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를 내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대마와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 4개월간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유 씨와 그 주변인, 그리고 의료 관계자 등 2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유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달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이를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 공범 중 해외로 도피한 유튜버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와 인터폴 수배 등을 의뢰했고, 의료 관계자 등 나머지 18명에 대해서는 차례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175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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