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부당 노동행위 시정’ 교육감 면담 요구 농성
이종완 2023. 6. 8. 19:50
[KBS 전주]전교조 전북지부가 전북교육청의 부당노동행위 시정을 요구하며 교육감실 입구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달 17일 전북교육청이 노조 활동을 방해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여러 차례 시정을 요구했지만 전북교육청이 응하지 않았다며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농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교조와 소통할 의지가 있지만, 압박하듯 대화를 하려고 하는 방식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해당 부서를 통해 절차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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