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서한결, 진주형에 "치졸하고 비열해" 멱살잡이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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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에서 서한결이 진주형의 멱살을 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8회에서는 하진우(서한결 분)와 문도현(진주형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진우는 난장판이 된 아버지의 사무실을 보며 문도현에 크게 분노했고, 문도현을 불러내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문도현은 "공과 사 구분해라. 선주그룹 하윤모 회장님이 불법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한다는 제보가 있었고 난 절차에 따라서 조사를 시작한 것뿐이다"며 하진우의 손을 강하게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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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8회에서는 하진우(서한결 분)와 문도현(진주형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문도현은 하윤모(변우민 분)를 찾아가 선주 그룹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강제 압수수색을 집행하겠다며 영장을 들이밀었다. 하윤모는 "문 검사. 이게 무슨 짓이냐"며 소리쳤고, 문도현은 잠겨있는 서랍도 강제 개봉하라고 직원들에 단호하게 지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채영은(조미령 분)은 하진우에게 연락해 상황을 알렸다. 하진우는 하윤모의 회사에 급하게 달려갔지만, 하윤모는 조사를 받으러 나가 회사에 없었다. 하진우는 난장판이 된 아버지의 사무실을 보며 문도현에 크게 분노했고, 문도현을 불러내 멱살을 잡았다.
하진우는 "너 이렇게 치졸한 놈이었냐. 비열한 놈이었냐. 넌 분명히 알고 있었다. 내가 그런 뜻으로 말한 거 아니란 거. 내가 너 찾아가서 세나에 대해서 부탁했다. 그런데도 넌 일부러 꼬아서 들었다. 그래야 나한테 그동안 쌓아놨던 네 감정 터트릴 수 있으니까 어장관리? 그렇게밖에 표현 못하냐"며 소리쳤다.
문도현은 "왜 찔렸냐? 이거 놔라"며 하진우의 말을 맞받아쳤다.
이에 하진우는 "친어머니 생각지도 못하게 잃고 어렸을 때 소중했던 내 친구도 어처구니없이 잃었다. 세나도 그만큼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고 다시는 그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너한테 부탁했다. 내가 세나 챙길 수 없으니 가까이 있는 너라도 챙겨주길 바랐다. 내가 그랬던 게 못마땅했으면 그 화풀이를 나한테 했어야 했다. 왜 선주그룹이냐. 왜 내 아버지냐"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문도현은 "공과 사 구분해라. 선주그룹 하윤모 회장님이 불법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한다는 제보가 있었고 난 절차에 따라서 조사를 시작한 것뿐이다"며 하진우의 손을 강하게 뿌리쳤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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