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내용은?

[KBS 제주] [앵커]

KBS에서는 제주지역 청소년 한 부모 가정의 현실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조명한 기획뉴스를 전해드렸죠,

어제 이 시간에는 허지영 기자와 함께 취재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드렸는데요,

최근 제주도의회에서는 청소년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강하영 도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혹시 청소년 한 부모 가정을 다룬 KBS 기획보도 '어려도 가족입니다' 보셨나요?

뉴스에서도 전해드렸지만, 많은 청소년 부모 가정들, 한 부모 가정들이 삐뚤어진 시선들 때문에 힘들어하는데요,

강 의원께서는 청소년 부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떻다고 보세요?

[앵커]

최근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어요.

이유를 먼저 듣고 싶은데요?

[앵커]

현재 도내 청소년 부모가 몇 가구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요?

[앵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에서 정의하는 청소년 부모의 기준은 어떻습니까?

[앵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 주요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앵커]

이 조례가 시행될 경우 청소년 부모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세요?

[앵커]

만 24세 이하의 부모 10명 중 8명은 가장 힘든 점이 자녀를 키우는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들고 있습니다.

간접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이렇게 청소년 부모들에게 사회적인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있겠죠?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번 조례안이 속히 제정돼고 청소년 부모들에게 힘이 됐으면 합니다.

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