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본능' 발휘한 동국대 박승재 "이번 경기는 달랐다"

용인/홍성한 2023. 6. 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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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달랐다. 내가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동국대 박승재(180cm, G)는 8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명지대와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36분 14초 출전, 23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승재는 "슛에 대해서 항상 자신 있다. 물론 1번 포지션을 맡으면서 동료들의 찬스를 더 보려고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내가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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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홍성한 인터넷기자] "이번 경기는 달랐다. 내가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동국대 박승재(180cm, G)는 8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명지대와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36분 14초 출전, 23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승재의 활약을 앞세운 동국대는 80-70으로 이겼다.

경기 종료 후 박승재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경기를 했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웃음). 조금 더 쉽게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라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박승재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3점슛 6개를 성공시켰고, 성공률은 60%에 달했다. 승부처였던 후반전에만 16점을 집중시켰고, 7어시스트는 덤이었다.

박승재는 "슛에 대해서 항상 자신 있다. 물론 1번 포지션을 맡으면서 동료들의 찬스를 더 보려고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내가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기 후 이호근 감독은 리바운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박승재는 "연습 시간을 정말 많이 가졌는데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더 연습하고 집중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승재는 "매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량을 보여주겠다"라고 남은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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