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대상

지방자치 능력 탁월, 정치, 정무, 사회봉사정신 우수

[서산]이완섭 서산시장이 2023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혁신 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해 대한민국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시장은 지방자치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해안의 중심도시 서산의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며,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신속하게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침체돼 있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뛴 결과, 지난해 전국 시 단위 하반기 고용률을 2위로 등극시켰다. 직전 6위에서 4단계를 뛰어넘은 성과다.

일류 보훈을 실현하고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보훈 명예수당 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특히, 전국 6대 항만인 서산 대산항에 2024년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사통팔달 서산을 그려내며 시를 발전 궤도에 안착시킨 점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소멸시대 가시적인 성과도 냈다.

이완섭 시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향인 '해뜨는 서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7일 여의도중앙보훈회관에서 열렸으며, 지방자치, 정치, 사회봉사 부문에서 22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