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청년창고 신규 청년창업가 입주, 창업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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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창업활동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여 청년창고는 홍산면 스마트 딸기농장을 운영·유통하는 김영웅 씨의 '달음'을 비롯해 28개의 청년 창업의 사업체를 양성 및 발굴해 냈으며, 2022년 입주기업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9% 상승하는 등 기록적인 효과로 청년 창업가들을 길러내는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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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창업활동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마을창고 활용 사업은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소멸위기 지역 마을에 활용도가 떨어진 폐창고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선정되어 꾸준히 청년 창업가들을 배출하는 청년 창업의 중심 사업이다.
부여 청년창고는 홍산면 스마트 딸기농장을 운영·유통하는 김영웅 씨의 '달음'을 비롯해 28개의 청년 창업의 사업체를 양성 및 발굴해 냈으며, 2022년 입주기업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9% 상승하는 등 기록적인 효과로 청년 창업가들을 길러내는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새로운 입주기업 6개팀은 △제비 박재범 대표(카페/복합문화공간 조성) △재료 이진우 대표(로컬푸드 개발) △살구스튜디오 이승주 대표(캐릭터 굿즈 제작) △조각수집 김상희 대표(관광상품 및 문화상품 개발) △시월 신수영 대표(지역 농가 협업을 통한 디저트 개발) △아뜰리에 에이치 임서현 대표(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청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고대방출'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부여 청년창고의 누적 성과를 기념하고 신규 입주기업의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에는 소명수 부군수, 민병희 군의원,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신규 입주기업 6개팀, 졸업기업, 관외 로컬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 창업생태계와 창업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신규 창업자 육성과 교육 강화로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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