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우즈벡 타슈켄트에 스타트업지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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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지난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에서 스타트업 지원센터 'U-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U-ENTER는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수행 중인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오는 2024년 7월까지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구축하고 창업 저변을 확대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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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순천향대학교는 지난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에서 스타트업 지원센터 'U-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U-ENTER는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수행 중인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오는 2024년 7월까지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구축하고 창업 저변을 확대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준공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아드함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정책 및 스포츠 장관, 사업 책임자인 순천향대 서창수 교수 등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U-ENTER는 타슈켄트 시내 중심에 위치하며 지상 2층, 지하 1층, 총면적 2300㎡ 규모로 기술창업기업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갖추고 있다.
순천향대 서창수 교수(사업책임자)는 "이번 스타트업지원센터의 준공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의 성공 경험과 사례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이식하여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의 창업 혁신역량이 강화되는 기반이 구축되고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을 달성하는 데도 결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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