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요 행정 문서 6000건 전산화 추진

윤신영 기자 2023. 6. 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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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장기 보존 대상인, 종이로 된 문서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2023년도 중요 종이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총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08년 이전 종이 기록물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은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행정 문서 6000권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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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억 2000만 원 투입… 행정의 생산성 증대 등 기대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도는 장기 보존 대상인, 종이로 된 문서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2023년도 중요 종이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총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08년 이전 종이 기록물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은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행정 문서 6000권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행정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강화해 도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 12만 3099권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상태로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열람·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중요 종이 기록물의 디지털 변환사업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화로 기록정보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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