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실리콘밸리서 디지털 기업 투자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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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디지털 기업의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상반기 '딥커넥트(Deep Connect) 2023'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딥커넥트는 KIC 실리콘밸리에서 선발한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 15개사와 KVIC 미국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투자자 9개사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기업과 투자자를 1대1 매칭해 기업설명회(IR)와 후속 미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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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디지털 기업의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상반기 '딥커넥트(Deep Connect) 2023'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딥커넥트 행사는 과기정통부 '케이-글로벌 프로젝트(K-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양 기관의 해외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로서,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개최해 국내 디지털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연계를 강화한다.
국내 우수 디지털 스타트업·미국 투자자 간의 매칭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KIC 실리콘밸리와 KVIC 미국센터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적합한 투자자를 연결한다.
양 기관의 장점인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발굴 및 보육(KIC), 글로벌 모태펀드 운영을 바탕으로 보유한 현지 투자자(VC) 네트워크(KVIC)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딥커넥트는 KIC 실리콘밸리에서 선발한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 15개사와 KVIC 미국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투자자 9개사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기업과 투자자를 1대1 매칭해 기업설명회(IR)와 후속 미팅을 지원한다.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리콘밸리의 투자심사를 통과해 현지 생태계의 심층부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다수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업들이 미국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사전·사후 관리 등 필요한 지원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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