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9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현충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난중일기와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9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난 2013년 시작되면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전국의 관련 유적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넓히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모집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 '독후감'과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 '답사기'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동일 연령 청소년), 대학생이 포함된 일반부다.
지원은 두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양식에 맞게 작성한 뒤 공모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leejungsoo@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11월 사이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나라사랑상(문화재청장상, 6명) △참 인재상(국회의원상, 12명) △참 리더상(해군사관학교장상, 12명) 등으로 총 30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부상으로는 일반부 50만 원과 중·고등부 30만 원, 초등부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도 수상자는 내년 4월 28일 개최하는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행사'에 초청되며 일부 수상자는 다례행사(차를 마시는 예절 행사)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현충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난중일기와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고기 기장의 마지막 모습?…"최후의 순간까지 최선 다하셨다" - 대전일보
- 대통령 세종집무실 또 연기 수순…'2027년 준공' 무산 우려 - 대전일보
- 안철수, 체포영장 집행에 "尹, 법원 결정 받아들여 법리로 싸워야" - 대전일보
- 경찰, '尹 체포 저지농성' 지지자 강제 해산 - 대전일보
- 헌재 "재판관 임명 부작위 헌법소원도 신속 심리" - 대전일보
- 與, 尹 메시지에 "취지 몰라…당 차원 별도 입장 없어" - 대전일보
- 尹측 "대통령 체포에 경찰 기동대 투입 위법행위" - 대전일보
- 권성동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판결, 2월 15일 안에 나와야" - 대전일보
- 천안 노인 10명 중 1명 '고립' 노인 - 대전일보
- 사의 표명한 정진석, 일단 업무수행…崔대행에 반발 여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