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테미, 현지정·홍명섭 '리빙 넥스트 도어 메타-아티스트' 전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러리 '스페이스 테미'가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현지정·홍명섭 작가 기획전 '리빙 넥스트 도어 메타-아티스트'(LIVING NEXT DOOR TO META-ARTISTS)를 개최한다.
현지정 작가는 대전 출생으로 서울예대에서 국악과 영화연출학을 전공했다.
홍 작가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과 경기도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스페이스 테미'가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현지정·홍명섭 작가 기획전 '리빙 넥스트 도어 메타-아티스트'(LIVING NEXT DOOR TO META-ARTIST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12시-6시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스페이스 테미에서 펼쳐진다.
'리빙 넥스트 도어 메타-아티스트'라는 전시타이틀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구분이 해체된 '앨리스가 옆집에 산다'는 의미다. 상식과 통념을 뒤집는 발상의 전환과 일탈의 묘미를 추구하는 집단을 말한다.
현지정 작가는 대전 출생으로 서울예대에서 국악과 영화연출학을 전공했다.
이후 프랑스 유럽 고등이미지 학교(L'Ecole europeenne superieure de l'image)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9년 앙굴렘 퍼포먼스 페스티벌(PLAYGRU)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던 현 작가는 현재 고향인 대전에서 작업하고 있다.
홍명섭 작가는 평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조소과에서 석사과정까지 밟았다. 홍 작가는 지난 1990년 제44회 베니스비엔날레에 초대받으면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78년 대전 문화원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뒤, 세계 각국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고 45년 만에 다시 대전을 찾았다.
홍 작가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과 경기도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앙상블 위니블리스의 퍼포먼스가, 내달 1일에는 현지정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회가 준비돼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고기 기장의 마지막 모습?…"최후의 순간까지 최선 다하셨다" - 대전일보
- 대통령 세종집무실 또 연기 수순…'2027년 준공' 무산 우려 - 대전일보
- 안철수, 체포영장 집행에 "尹, 법원 결정 받아들여 법리로 싸워야" - 대전일보
- 경찰, '尹 체포 저지농성' 지지자 강제 해산 - 대전일보
- 헌재 "재판관 임명 부작위 헌법소원도 신속 심리" - 대전일보
- 與, 尹 메시지에 "취지 몰라…당 차원 별도 입장 없어" - 대전일보
- 尹측 "대통령 체포에 경찰 기동대 투입 위법행위" - 대전일보
- 권성동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판결, 2월 15일 안에 나와야" - 대전일보
- 천안 노인 10명 중 1명 '고립' 노인 - 대전일보
- 사의 표명한 정진석, 일단 업무수행…崔대행에 반발 여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