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세 번째 무대 '아레테 콰르텟'

최다인 기자 2023. 6. 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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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의 '아침을 여는 클래식' 세 번째 무대를 앙상블 팀 '아레테 콰르텟'이 장식한다.

아레테 콰르텟은 바이올린 전채안,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젊은 현악사중주단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합격, 지난 2020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어 2022년 4월 한 달간 KBS 음악실 '살롱 드 콰르텟' 코너의 마스터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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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서 현악사중주곡 연주
아레테 콰르텟.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의 '아침을 여는 클래식' 세 번째 무대를 앙상블 팀 '아레테 콰르텟'이 장식한다.

아레테 콰르텟은 바이올린 전채안,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젊은 현악사중주단이다. 아레테는 고대 그리스어로 참된 목적이나 개인의 잠재된 가능성의 실현과 관계된 최상의 우수함을 일컫는 것처럼 음악의 본질을 갈고 닦아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팀 결성과 동시에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합격, 지난 2020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어 2022년 4월 한 달간 KBS 음악실 '살롱 드 콰르텟' 코너의 마스터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등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무대에선 모차르트 작품 546 '아다지오'와 '푸가' 및 작품 465 '불협화음', 하이든 작품 76-4 '일출' 등 3개의 현악사중주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유다윤 첼리스트 대신 조현진 바이올린 개원 멤버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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