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신안산선 운영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통공사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에 현대로템㈜과 공동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연규양 사장은 "연이은 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참여를 통해 공사의 높은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운영 사업도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교통공사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에 현대로템㈜과 공동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한양대 에리카캠퍼스)-광명-여의도' 구간과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 구간이다. 총연장 4만 4898㎞, 정거장 15개역, 차량기지 1개소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개통 예정이다. 공사는 개통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개통 이후 관제와 안전관리 업무를 40년간 10년 단위 계약으로 참여한다. 신규 일자리창출과 약 1000억 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철도 운영 노하우를 사전에 습득해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운영에 대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연이은 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참여를 통해 공사의 높은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운영 사업도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용인경량전철 운영 사업, 2월 오송국가철도 종합시험선로 용역 수주를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개발제한구역에도 농촌 체류형쉼터 허용해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일응접실] "28년 한 우물… 건설경기 위축 대비 일감 개척 온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