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폭스뉴스(FOX NEWS)’에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드 프렌즈(FOX and Friends)’에서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
6일 미국 전역에 방송된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드 프렌즈’에서 출연자들이 파리바게뜨 로고를 배경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SPC 제공
폭스TV의 앵커들이 토크쇼 형식으로 아침 뉴스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중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이날 방송은 ‘브렉퍼스트 위드 프렌즈(Breakfast with Friends)’라는 콘셉트로 뉴욕 맨해튼 폭스뉴스 본사 건물 앞 광장인 ‘폭스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스튜디오에서 방송 내내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로고가 노출됐다. 뉴스 진행자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은 방송 중 파리바게뜨의 케이크와 식빵, 페이스트리 등을 시식하며 ‘아침식사의 챔피언(This is the breakfast champion)’이라며 제품을 호평했다.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총괄이 출연해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내 진출 지역을 27개 주로 확대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면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