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의 신' 공범 구속영장 기각..."도망 우려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과 빌라 3천4백여 채를 가진 이른바 '빌라의 신' 공범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오늘(8) 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빌라의 신으로 불리는 최 모 씨의 지인인 A 씨는 재작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등 주택 천여 채를 사들인 뒤 피해자 170여 명의 전세 보증금 280억여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과 빌라 3천4백여 채를 가진 이른바 '빌라의 신' 공범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오늘(8) 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A 씨가 도망할 염려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빌라의 신으로 불리는 최 모 씨의 지인인 A 씨는 재작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등 주택 천여 채를 사들인 뒤 피해자 170여 명의 전세 보증금 280억여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14명 부상...지난달 점검 때 '이상 없음'
- 정유정, 경찰이 캐리어·손에 묻은 혈흔 발견하자 "하혈했다"
- 주택가 돌며 여성 3명에게 성폭력...주민들 떨게 한 공포의 20분
- '30년 연구 외길' 약대 교수 "희석한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겠다"
- 줄 서서 먹는 국수 맛집 비법은 걸레? 타이완 사회 발칵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