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남국 거래 코인 협업사 대표 참고인 조사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의원이 거래했던 클레이페이 운영사의 협업사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8일) 스타트업 대표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클레이페이 운영사와의 관계와 추진하던 사업 내용 등을 조사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김 의원이 거래했던 클레이페이 운영사와 코인 결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곳입니다.

검찰은 김 의원이 지난해 2월 보유하던 위믹스 코인을 신생 코인 클레이페이 수십억 원어치와 교환한 것과 관련해 미공개 정보 등을 사전에 입수한 게 아닌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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