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사고 방지 439개소 안전감찰

2023. 6. 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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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최근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다음 달 말까지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안전감찰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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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점검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최근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다음 달 말까지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안전감찰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자치구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리 중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확인과 철저한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오는 8월로 예정된 안전감찰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

시는 보호구역·안전속도 정보관리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보호구역 지정·관리,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 안전표시 설치·관리, 도로안전시설 등 설치·관리, 도로 유지·관리 등은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광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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