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립도서관 2곳서 클래식 현악4중주 문화 공연

2023. 6. 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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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앙(고흥읍), 남부(도양읍) 군립도서관 2개소에서 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현악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공연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고흥군립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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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현악4중주 공연 팀 에이스트링앤. 사진제공ㅣ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앙(고흥읍), 남부(도양읍) 군립도서관 2개소에서 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현악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공연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고흥군립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공연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다르게 이번 클래식 문화공연은 지역민과 성인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생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고품격 스트링 앙상블로 클래식과 가요 등 관객 맞춤형 곡을 선별해 멋지고 낭만적인 클래식 연주로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연중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준비해 지역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움과 다채로움이 가득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고흥)|이세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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