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북 북부에 소나기 동반 우박..."엄지손가락 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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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서 오늘(8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정도 천둥과 번개, 강한 소나기를 동반한 1cm 굵기의 우박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충북 일대에서 발달한 구름에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충북에서 시작된 우박 구름이 편서풍을 타고 동진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 거로 보고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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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서 오늘(8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정도 천둥과 번개, 강한 소나기를 동반한 1cm 굵기의 우박이 내렸습니다.
YTN에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들은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천둥 번개가 쳤고, 거센 비바람과 함께 우박이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금 시간이 지난 뒤부터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큰 우박들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충북 일대에서 발달한 구름에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충북에서 시작된 우박 구름이 편서풍을 타고 동진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 거로 보고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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