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선포… 출범 기념식 9일 개최

박지은 2023. 6. 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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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6월 11일)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9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초대 도지사와 초대 도의장인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내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시의원, 도민회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날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가 선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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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6월 11일)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9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0여 명의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강원도민들이 기억해야 할 영웅들, 의인들,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인재들이 특별 초청됐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삼척 출신 황영조 씨와 경북 봉하 지하갱도에서 열흘만에 구조된 정선군민 박정하 광부 등이 참석한다. 또, 2019년 강릉시내에서 흉기 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청년 전중현, 변정우 씨로, 이들은 지난해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춘천 공지천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춘천소방서 송우근 소방교, 강원도 최초로 700회 헌혈 기록을 세운 ‘헌혈왕’ 이순만 씨, 미래인재 초청 인사로는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막내’ 상지대관령고 소재환 선수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등이 참석한다. 타 시도에서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

이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초대 도지사와 초대 도의장인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내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시의원, 도민회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날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가 선포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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