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선포… 출범 기념식 9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월 11일)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9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초대 도지사와 초대 도의장인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내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시의원, 도민회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날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가 선포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월 11일)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9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0여 명의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강원도민들이 기억해야 할 영웅들, 의인들,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인재들이 특별 초청됐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삼척 출신 황영조 씨와 경북 봉하 지하갱도에서 열흘만에 구조된 정선군민 박정하 광부 등이 참석한다. 또, 2019년 강릉시내에서 흉기 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청년 전중현, 변정우 씨로, 이들은 지난해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춘천 공지천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춘천소방서 송우근 소방교, 강원도 최초로 700회 헌혈 기록을 세운 ‘헌혈왕’ 이순만 씨, 미래인재 초청 인사로는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막내’ 상지대관령고 소재환 선수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등이 참석한다. 타 시도에서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
이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초대 도지사와 초대 도의장인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내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시의원, 도민회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날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가 선포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박지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손흥민, 고향 춘천에 나타났다…자신 이름 단 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장 방문
- 휴일에 엄마 돕던 10대 남학생 비극… 원주서 트럭·승용차 충돌로 숨져
- 춘천서 여성 2명 납치 살해한 사형수 “교도소 좁다”며 소송… 법원 판단은?
- [사·사·건·건] 4. 속옷 벗고 활보한 남성 20대 여대생 폭행
- 거래절벽 강원 대규모 분양…원주 4개 단지 집중
- [영상] 깜짝 방문 손흥민, 축구 꿈나무들 '쓰담 쓰담' 격려
- 대통령실 관계자 "마구잡이 의혹 기괴하고, 또 기괴하다"
- ‘제주도 가서’ 외국인 여성 유사강간한 40대 구속
- 코스트코 강원도 진출하나…다시 고개든 원주 입점설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