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호선 운연∼남동구청역 전력 끊겨…18분간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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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53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과 남동구청역 사이 구간에서 갑자기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두 역 사이에서 열차 운행이 18분가량 중단됐고, 일부 승객은 버스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후 인천교통공사는 다시 전력이 공급되자 열차 운행을 재개했으며 추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력 차단 후 남은 전력으로 열차 2대가 운연역과 남동구청역에 각각 정차했다"며 "승객 52명이 환불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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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8일 낮 12시 53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과 남동구청역 사이 구간에서 갑자기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두 역 사이에서 열차 운행이 18분가량 중단됐고, 일부 승객은 버스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후 인천교통공사는 다시 전력이 공급되자 열차 운행을 재개했으며 추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력 차단 후 남은 전력으로 열차 2대가 운연역과 남동구청역에 각각 정차했다"며 "승객 52명이 환불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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