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안인석탄화력발전소 사고 엄정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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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릉 안인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본지 6월8일자 5면)와 관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원대)가 8일 입장문을 내고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해당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대형 건설사가 자신들의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법기술이 불러온 참사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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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릉 안인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본지 6월8일자 5면)와 관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원대)가 8일 입장문을 내고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해당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대형 건설사가 자신들의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법기술이 불러온 참사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하고 실절적인 최고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11시 14분쯤 강릉시 강동면 안인화력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우즈베스탄 국적의 40대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2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사다리 차 위에서 석탄이송로 연결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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