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9~10일 ‘수복탑공원 작은 음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ovecony@nate.com)]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시 승격 60주년과 수복탑 공원 재정비를 기념하고 실향민 문화축제와 연계한 '수복탑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병선 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수복탑 일원을 재정비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수복탑공원을 단순한 공원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문화와 만남이 공존하는 지역 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시 승격 60주년과 수복탑 공원 재정비를 기념하고 실향민 문화축제와 연계한 ‘수복탑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복탑공원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일 성악가 테너 태우석, 소프라노 이주애의 공연과 속초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0일 지역예술인과 외부공연팀을 초청해 총 3회 실시된다.
속초시는 그간 공원 내 노숙인 유입 등으로 인해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었던 수복탑 공원 일원의 정비를 통해 향후에도 버스킹 공연 등을 활성화하여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만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수복탑 공원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지난 4월 말에 공사를 착수하여 약 2개월에 걸쳐 수복탑 일원을 광장형으로 조성했고, 주변 녹지대에 산책로 및 앉음벽 조성, 야간 경관조명·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여 6월 초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수복탑 일원을 재정비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수복탑공원을 단순한 공원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문화와 만남이 공존하는 지역 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평] 숨막히는 무책임함
- "9.11 떠올랐다"…캐나다 산불 연기로 뉴욕 대기질 '최악'
- 대통령실 "불법에 공권력이 눈감아? 이전 정부는 모르겠지만…"
- 10년 남은 기후재앙, 섬나라 뉴질랜드는 절규하고 있다
- 미·일만 보는 윤 정부와 달리 국익 위한 외교전에 여념없는 강대국
- 한은 "원화가치, 주요국 통화 중 가장 크게 하락…무역적자 원인"
- 국민의힘, '공천 밑그림' 조강특위 구성…역시나 친윤 일색
- '아들 학폭' 의혹 이동관 "무책임한 폭로와 가짜뉴스"
- "尹 폭압 더는 못 참아" 한국노총, '대정부 전면투쟁' 공식선포
- 더 이상의 시장화가 가능하기는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