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음 주 차관 대폭 교체할 듯...이동관도 곧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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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년 차 개각에는 선을 그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쯤 정부 부처의 차관들을 대폭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복수의 관계자는 YTN에 부처 절반 정도인 10명 안팎으로 대규모 차관 인사가 진행된다면서, 일부 미세 조정만 남았을 뿐 명단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차관 인사와 함께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를 지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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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년 차 개각에는 선을 그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쯤 정부 부처의 차관들을 대폭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복수의 관계자는 YTN에 부처 절반 정도인 10명 안팎으로 대규모 차관 인사가 진행된다면서, 일부 미세 조정만 남았을 뿐 명단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통일부와 국방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거론되며,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차장도 교체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는 비서관급 인사들이 이동 배치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통령실의 연쇄 인적 개편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차관 인사와 함께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를 지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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