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동 탄압, 현실서 벌어져...1980년대 떠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건설노조 간부 사례를 언급하며, 노동 탄압이라는 단어가 국민의 눈앞에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미 제압된 노동자에게 쇠 파이프와 경찰봉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사례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건설노조 간부 사례를 언급하며, 노동 탄압이라는 단어가 국민의 눈앞에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청년 노동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집권 세력의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자들이 조직을 결성해 노동 조건에 대한 사용자의 양보를 받아낸 것을 공갈죄로 처벌하는 건, 마치 1980년대 노동자의 집단행동을 소요죄로 처벌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미 제압된 노동자에게 쇠 파이프와 경찰봉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사례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14명 부상...지난달 점검 때 '이상 없음'
- 정유정, 경찰이 캐리어·손에 묻은 혈흔 발견하자 "하혈했다"
- 주택가 돌며 여성 3명에게 성폭력...주민들 떨게 한 공포의 20분
- '30년 연구 외길' 약대 교수 "희석한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겠다"
- 줄 서서 먹는 국수 맛집 비법은 걸레? 타이완 사회 발칵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속보] 법원, 교제하던 여성과 딸까지 살해한 박학선에 무기징역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