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우승자 자격으로 첫날 이예원·이주미와 격돌 [KLPGA 셀트리온]

하유선 기자 2023. 6. 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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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라이징 스타' 방신실(19)이 첫 승 이후에 풀 시드권자로 첫 출격한다.

방신실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이예원(20), 이주미(28)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출발 시각은 낮 12시 15분이다.

올해 나란히 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세 선수는 '2023 일반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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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방신실, 이예원, 이주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라이징 스타' 방신실(19)이 첫 승 이후에 풀 시드권자로 첫 출격한다.



 



방신실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이예원(20), 이주미(28)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출발 시각은 낮 12시 15분이다.



올해 나란히 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세 선수는 '2023 일반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방신실은 5개 대회에 참가해 4차례 상금을 수령했고, 우승과 3위, 4위를 1회씩 기록해 톱10에 3번 입상했다.



지난달 28일 끝난 E1채리티 오픈 우승 상금(1억6,200만원)에 힘입어 시즌 상금 8위(2억7,889만원)로 도약했다. 하지만 다른 기록은 최소 대회 수를 충족시키지 못해 순위에 올라가 있지 않다.



올해 참가한 정규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9.6야드를 날렸는데, 순위에 올라간다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페어웨이 안착률 61.9%, 그린 적중률 79.6%, 평균 퍼팅 30.3개를 적었다. 그리고 평균 타수는 70.08타다.



 



KLPGA 투어 2년차 이예원은 2023시즌 10개 대회에 나와 모두 컷 통과하는 안정된 플레이를 보였다.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과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를 포함해 3번 10위 안에 들었다. 다만, 지난주 롯데 오픈에선 하위권인 63위였다.



이예원은 시즌 상금 4위, 대상 포인트 7위, 평균 타수 7위(71.14타)를 기록 중이다.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40.6야드(40위)에 페어웨이 안착률 77.5%(27위), 그린 적중률 72.0%(17위), 평균 퍼팅 30.0개(24위)를 써냈다.



 



4월 중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주미는 이후 참가한 6개 대회에서 절반 컷 탈락하는 등 기복을 보였다. 지난주에는 휴식을 취했다.



이주미는 상금랭킹 10위, 대상 포인트 28위, 평균 타수 48위(72.72타)에 올라 있다.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41.3야드(39위)에 페어웨이 안착률 71.4%(64위), 그린 적중률 70.4%(34위), 평균 퍼팅 31.0개(86위)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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