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에서 엄마 정보 위조해 입양 보낸 사람들은 벌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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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2022년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372명의 해외입양인들이 입양 당시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조사 신청서를 진실화해위원회에 제출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권위주의 시기에 한국에서 덴마크와 전세계로 입양된 해외입양인의 입양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와 그 과정에서 정부의 공권력에 의한 개입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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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2022년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372명의 해외입양인들이 입양 당시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조사 신청서를 진실화해위원회에 제출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권위주의 시기에 한국에서 덴마크와 전세계로 입양된 해외입양인의 입양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와 그 과정에서 정부의 공권력에 의한 개입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이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연말 이들 중 34명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해외입양을 시작한지 68년 만에 첫 정부 차원의 조사다.
<프레시안>은 진실화해위에 조사를 요청한 해외입양인들의 글을 지속적으로 실어왔다. 두 살 때 스웨덴으로 입양된 리사 울림 셰블룸의 자녀 12살 테디와 10살 포피가 쓴 글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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