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KBS 사장, 조건 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

나혜인 2023. 6. 8.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김의철 KBS 사장을 향해 조건을 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김 사장의 행태는 KBS가 망하든 말든 관심 없고, 자신의 정치적 몸짓을 키우려는 정치 활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김의철 KBS 사장을 향해 조건을 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김 사장의 행태는 KBS가 망하든 말든 관심 없고, 자신의 정치적 몸짓을 키우려는 정치 활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수신료 분리 징수는 민주당이 강력히 추진하던 당론이라 이제 와 방송 탄압 운운하는 건 설득력이 없고, 공영방송의 근간을 훼손한 민주노총 언론노조와 그들을 대표한 김 사장 때문에 초래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도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영방송으로 책무를 다하지 못해 시청자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은 KBS가 자신들의 책임을 왜 정권의 탓으로 돌리려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