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충북 유치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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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8일 제40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구축 사업 충북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에서 "청주 오송은 바이오의약품인력 양성 노하우가 전국에서 가장 풍부하다"며 "송도.화순.안동.서울 등 기존 바이오 클러스터와 지리적 접근성과 연계성이 뛰어나 캠퍼스 구축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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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8일 제40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구축 사업 충북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에서 "청주 오송은 바이오의약품인력 양성 노하우가 전국에서 가장 풍부하다"며 "송도.화순.안동.서울 등 기존 바이오 클러스터와 지리적 접근성과 연계성이 뛰어나 캠퍼스 구축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청권 메가시티를 공동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 QS 아시아 대학평가 1위인 KAIS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웅제약, GC녹십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도의회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하자 공모를 거쳐 이달 말까지 캠퍼스 부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16일 동안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 43건, 결산안 2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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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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