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이연희, '산책' 출연 "단막극 라인업 맞아?"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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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단막극 '산책'이 배우 이순재와 이연희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tvN 단막극 '오프닝' 시리즈의 '산책'에 이순재, 이연희가 출연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휴머니즘을 보여줄 '산책'에 이순재와 이연희가 출연하게 됐다.
이에 '산책'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이순재와 이연희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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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tvN 단막극 '산책'이 배우 이순재와 이연희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tvN 단막극 '오프닝' 시리즈의 '산책'에 이순재, 이연희가 출연을 결정했다.
tvN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단막극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드라마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오프닝(O'PENing)' 시리즈로 10편의 단막극들을 내놨다.
'오프닝'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드라마 프로젝트다. 10개의 단막극을 선보이는 데다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해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도 '오프닝' 시리즈로 다양한 작품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휴머니즘을 보여줄 '산책'에 이순재와 이연희가 출연하게 됐다. 짧은 단막극으로 보기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오프닝'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순재와 이연희는 연극 '리어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21년 상연된 '리어왕'에서 이연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고, 극 중 리어왕의 셋째 딸 코딜리어와 광대 역을 원 캐스트로 동시에 해내며 호평받았다.
이순재는 '리어왕'에서 타이틀 롤로 열연한 바. 이에 이연희는 1935년생으로 구순(90세)을 바라보는 나이에 성실하게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산책'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이순재와 이연희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산책'은 올해 하반기 '오프닝' 시리즈들과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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