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SM이 분명 밴드 만들 것이라 추측” (Play11st up)

손봉석 기자 2023. 6. 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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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모가 ‘본업 천재’ 면모부터 트랙스로 데뷔하게 된 계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모는 8일 오전에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Play11st up : Feel like 11’에 출연, 먼저 신곡 ‘Marionette’(마리오네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무대를 마친 정모는 “밴드 트랙스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활동 중이다. 어느덧 일곱 번째 싱글이 나왔다”라고 설명한 것은 물론, 직접 작사까지 했다고 밝히며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모는 이어 어린 시절부터 기타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했다. 정모는 “중학교 때부터 밴드를 만들었다. 모든 반을 돌아다니면서 악기하는 친구들을 찾았다. 1년 뒤에 공연하자고 약속하고 연습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트랙스로 데뷔하게 된 이야기를 이어간 정모는 “SM에서 분명 밴드를 만들 것이고 추측했다. 그래서 중학교 3학년 때 밴드 같이하던 친구들과 오디션을 봤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당시에는 떨어졌지만, 고등학생 때 다른 친구들과 오디션을 같이 봤는데 저만 캐스팅이 됐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곡 발매부터 라디오,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정모는 최근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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