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뤄질 징조는 없다 … KIA 나성범 컴백 초읽기, 소크라테스-최형우의 외로운 싸움이 곧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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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게는 최고의 희소식이다.
소크라테스와 최형우를 받쳐주는 타자 한 명, 그리고 외야수 한 명이 아쉽다.
10개구단 최고급의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 소크라테스와 최형우다.
나성범, 김도영의 복귀 시점이 다가올수록 기아 타이거즈의 기대감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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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전상일 기자】 “더 미뤄질 징조는 없다. 6월 말 복귀 예정이다”
기아에게는 최고의 희소식이다. 일단, 현 시점에서는 더 미뤄질 징조는 없다.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나성범이 돌아온다. 부상 선수가 여러 명 있지만, 기아가 가장 기대하는 자원이다.
6월 7일 기아는 SSG와의 홈경기에서 8대7로 패했다. 무엇보다 3,4,5번이 11타수 8안타 3홈런 6타점 4볼넷을 했는데도 졌다. 소크라테스와 최형우를 받쳐주는 타자 한 명, 그리고 외야수 한 명이 아쉽다. 엄청난 돈을 들여서 나성범을 영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기아는 5할에서 -3이다. 예상보다 잘버티고 있다. 현재 소크라테스는 용병 중에서 WAR 전체 1등이다.
0.321에 8홈런 34타점 8도루로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견수 수비도 무난하다.
최형우는 0.324의 타율에 6홈런 29타점을 기록중이다. 노익장을 과시 중이다.
두 명은 나성범의 공백을 나눠서 짊어지고 있다. 10개구단 최고급의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 소크라테스와 최형우다. 엄청난 화력을 매 경기 뿜어내고 있다. 하지만 조금씩 힘에 부친다. 한 명만 더 있어도 기아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 김선빈은 클린업이 아닌 테이블세터에 들어가야할 선수다. 그런 의미에서 나성범의 복귀는 천군만마다.
그리워할 뿐 의지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아는 백업과 주전의 격차가 크다. 특히 야수가 그렇다. 나성범, 김도영의 복귀 시점이 다가올수록 기아 타이거즈의 기대감도 올라간다. 그때까지 이를 앙 물고 버티고 또 버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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