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 자문위 "절차 거쳐 16일 김남국 소명 들을 것"(1보)

조소영 기자 신윤하 기자 2023. 6.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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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는 오는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투기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소명을 들어보기로 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 오후 7시에 다시 모여 자문위를 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여야가 지난달 30일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자문위 활동 기한을 한 달로 합의한 가운데 유 위원장은 "연장 생각은 없고 정해진 기한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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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첫 회의를 연 자문위는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기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여부를 논의한다. 2023.6.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신윤하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는 오는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투기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소명을 들어보기로 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 오후 7시에 다시 모여 자문위를 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위원장은 김 의원에게 절차에 따라 문서를 보내는 등 일정 조율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여야가 지난달 30일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자문위 활동 기한을 한 달로 합의한 가운데 유 위원장은 "연장 생각은 없고 정해진 기한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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