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스우파' 리정 변신..상반신 드러낸 '파격 패션' [맛녀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개그우먼 이수지가 '스트릿 우먼 파이'로 얼굴을 알린 댄서 리정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8일 IHQ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데이트코스로 좋은 송리단길과 경리단길에서 피자와 존슨탕 '먹방'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껏 멋을 낸 '힙'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유민상은 화려한 '스웨그'를 선보였고 이를 본 데프콘은 "스타일리스트가 고생을 많이 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김해준은 요즘 유행하는 블루코어룩을 선보이며 태양의 신곡에 맞춰 등장했다.

멤버들 중 가장 파격 의상은 이수지였다. 찢어진 데님 와이드팬츠에 상반신이 드러나는 티셔츠를 입은 이수지는 리정 댄스까지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이어 김해준에게 "태양 춤을 리사랑 같이 한 거 아시죠? 내가 리사할게"라고 말하며 태양의 '슝!' 커플 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피자 '먹방'을 펼치는 중에도 이수지와 김해준은 간간히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두 번째 맛집으로 찾은 경리단길에서는 존슨탕 '먹방'을 앞두고 '찐 연예인 되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오는 9일 오후 8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