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사노위 유지하려고 원칙 안 바꿀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그간 유지해온 노동정책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8일) 브리핑에서 경사노위도, 노사 간 대화도 중요하지만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 원칙을 바꾸진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그간 유지해온 노동정책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8일) 브리핑에서 경사노위도, 노사 간 대화도 중요하지만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 원칙을 바꾸진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 체포 과정에서 벌어진 당국 대응을 문제 삼아, 전날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체포 과정을 언급하며 경찰로서는 상황을 정리해야 해서 올라갔다며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데 공권력이 눈감아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전 정권에서는 그랬는지 몰라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그렇게 못하겠다며, 당연히 엄정한 법을 집행한 건데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겠다면 어느 국민이 그런 태도를 이해하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14명 부상...지난달 점검 때 '이상 없음'
- 정유정, 경찰이 캐리어·손에 묻은 혈흔 발견하자 "하혈했다"
- 주택가 돌며 여성 3명에게 성폭력...주민들 떨게 한 공포의 20분
- '30년 연구 외길' 약대 교수 "희석한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겠다"
- 줄 서서 먹는 국수 맛집 비법은 걸레? 타이완 사회 발칵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