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소방서에 왜? 데뷔 25년 톱★ 최초 '길바닥 텐미닛'('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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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데뷔 25년만에 역대급 당황한 무대를 치뤘다.
8일 TEO(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선공개] 이효리도 이 무대는 최초! '10 Minutes'(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따로 무대도 없이 길바닥에서 노래한 이효리는 초반에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25년 바이브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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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데뷔 25년만에 역대급 당황한 무대를 치뤘다.
8일 TEO(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선공개] 이효리도 이 무대는 최초! '10 Minutes'(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효리는 '소방서에서 무대하라'는 미션에 여수 소방서를 몰래 침투했다.
주말이라 전체적으로 사무실이 한산한 가운데 계속해서 출동 벨이 울리고 출동하는 소리가 들리자 "아무도 없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다.
소방관 티셔츠를 빌려입은 이효리는 "모두 출동 나간 것 같다"면서도 "한명이든 두명이든 열명이든 무조건 그 분들 앞에서 공연한다"면서도 초조해했다.
그때 '텐미닛' 특유의 '빠빰' 전주가 흐르고, 이효리는 무조건 문을 밀고 나갔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이효리 앞에 10여명 정도의 단촐한 소방관 대원들이 서 있었다.
따로 무대도 없이 길바닥에서 노래한 이효리는 초반에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25년 바이브를 뽐냈다.
소방관들은 적은 인원이지만 우렁찬 목소리로 환호하고 떼창했다.
이를 버스에서 지켜보던 다른 멤버 보아, 화사, 엄정화, 김완선은 "효리 살짝 당황했다"면서도 "너무 예쁘다"고 환호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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