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앞둔 LS머트리얼즈, 200억원대 투자 유치

정재훤 기자 2023. 6. 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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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LS전선의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총 2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LS머트리얼즈가 진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서 1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LS머트리얼즈의 2대 주주다.

이번 유상증자 이후 LS전선은 전체 주식 중 50%+1주, 케이스톤파트너스는 50%-1주를 보유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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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LS전선의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총 2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한다.

LS머트리얼즈 직원들이 커패시터를 생산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LS머트리얼즈가 진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서 1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앞서 LS전선도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LS머트리얼즈의 2대 주주다.

이번 유상증자 이후 LS전선은 전체 주식 중 50%+1주, 케이스톤파트너스는 50%-1주를 보유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 사업자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1차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LIB)를 대체 및 보완하는 데 사용된다. 주로 풍력발전기 터빈, 반도체 공장의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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