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7명과 성매매하고 착취물 제작…타락한 교회목사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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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50대 교회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희영)는 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청소년성보호법상 성매수 등 혐의로 40대 목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지난 3월까지 약 10년간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미성년자 7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은 A씨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착취물도 제작한 것으로 보고 추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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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50대 교회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희영)는 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청소년성보호법상 성매수 등 혐의로 40대 목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지난 3월까지 약 10년간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미성년자 7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피해자는 16세 미만의 어린 피해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들이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씨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착취물도 제작한 것으로 보고 추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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