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새벽 비 그친 뒤 맑은 하늘…서울 낮 최고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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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금요일인 9일 새벽에 비가 그친 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 북부·서해5도 10∼5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경북 북부·서부 내륙 5∼20㎜다.
전라권과 울릉도·독도는 9일 하루 5㎜ 안팎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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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금요일인 9일 새벽에 비가 그친 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8∼28도 △인천 17∼25도 △수원 17∼27도 △춘천 17∼28도 △강릉 21∼29도 △청주 19∼29도 △대전 19∼29도 △세종 18∼28도 △전주 19∼29도 △광주 19∼30도 △대구 18∼30도 △부산 18∼25도 △울산 17∼28도 △창원 18∼28도 △제주 20∼27도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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