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측 "단체 리얼리티 촬영"..첸백시 분쟁 속 완전체 활동 [공식]

최혜진 기자 2023. 6. 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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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엑소가 단체 리얼리티 촬영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엑소가 국내에서 단체 리얼리티를 촬영한다"고 밝혔다.

엑소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첸백시와의 분쟁으로 완전체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듯했으나 엑소는 지난 2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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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엑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백현, 시우민, 첸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엑소가 단체 리얼리티 촬영을 진행한다.

8일 엑소는 김포공항 국내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엑소가 국내에서 단체 리얼리티를 촬영한다"고 밝혔다.

엑소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 카이가 갑작스럽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백현, 시우민, 첸(이하 첸백시)이 지난 1일 부당한 계약 기간, 불투명한 수익 정산 등을 문제 삼아 SM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SM 측은 첸백시의 전속계약은 대법원으로부터 이미 정당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며 정산 문제 역시 없었다고 반박했다.

첸백시와의 분쟁으로 완전체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듯했으나 엑소는 지난 2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함께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엑소 컴백을 계획대로 이어갈 것이란 의지로 해석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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