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에 둥지

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송경덕 연합회장,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경덕 연합회장은 "사무실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연합회 사무실 운영이 시작되는 만큼 이를 구심점으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상인회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시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무실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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