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케인+히샬리송' 메인...토트넘, 23-24시즌 새 홈 유니폼 공개

오종헌 기자 2023. 6. 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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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에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 구단 측은 "유니폼은 흰색 바탕이고, 그 안에 들어간 패턴은 토트넘 지역 방송의 역사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마이클 도슨, 레들리 킹이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고, 토트넘 출신 래퍼 프레지던트T 역시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생각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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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에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모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탄생한 이번 유니폼은 상, 하의는 물론 스타킹까지 흰색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 제조업체 '나이키' 로고는 파란색으로 마킹됐고 메인 스폰서 'AIA'는 빨간색이었다.


특히, 소매 라인에 파란색 줄이 추가된 것이 포인트였다. 유니폼 공개 메인 사진 속에서는 토트넘 남자 축구팀의 간판 스타해리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이 자리했다.


토트넘 구단 측은 "유니폼은 흰색 바탕이고, 그 안에 들어간 패턴은 토트넘 지역 방송의 역사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마이클 도슨, 레들리 킹이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고, 토트넘 출신 래퍼 프레지던트T 역시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생각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그는 7월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 그때부터 프리시즌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본격적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색깔을 입히는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우선 토트넘은 오는 7월 중순 호주 퍼스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후 레스터 시티, AS로마 등과 친선 경기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 기간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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