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첫 원장 공모…8월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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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광주연구원이 오는 8월 개원을 목표로 첫 원장 선임 등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광산구 진곡산단에 있는 광주 그린카진흥원에 광주연구원 사무실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원장 선임, 행정안전부 승인 등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면 7월 이후 기존 광주전남연구원으로부터 이전 작업을 진행해 오는 8월에는 광주연구원이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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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광주연구원이 오는 8월 개원을 목표로 첫 원장 선임 등에 들어간다.
8일 광주시는 8일 광주연구원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갖고 공모 절차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시장 추천 4명, 시의회 추천 3명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됐고,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오는 12일쯤 공고를 내고 원장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원장은 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조직 규모와 운영 방안 등 광주연구원 법인 설립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기존 광주전남연구원을 승계하는 전남연구원과 달리 광주연구원은 법인 신설 절차를 밟아야 한다.
설립이 허가되면 다음 달 중 첫 이사회를 소집해 정관, 규정 등을 확정한다.
광주연구원은 광주시와 전남도 협의에 따라 기존 광주전남연구원 구성원 80명 가운데 연구원 16명을 포함한 34명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산구 진곡산단에 있는 광주 그린카진흥원에 광주연구원 사무실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원장 선임, 행정안전부 승인 등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면 7월 이후 기존 광주전남연구원으로부터 이전 작업을 진행해 오는 8월에는 광주연구원이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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