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대 팔린 '갤S23'…삼성, 애플 제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000만 대로 전분기 대비 1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2월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가 삼성전자 점유율을 밀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업계는 갤럭시S23 시리즈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을 1100만 대로 추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의 인기몰이에 힘입은 결과다.
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000만 대로 전분기 대비 1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보면 1분기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5% 늘어난 6150만 대로 집계됐다. 이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전분기보다 5.2% 상승한 24.6%를 기록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전분기 1위였던 애플(출하량 5330만 대·점유율 21.3%)은 2위로 떨어졌다. 오포(2680만 대·10.7%), 샤오미(2650만 대·10.6%), 비보(2000만 대·8%) 등이 뒤를 이었다.
올 2월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가 삼성전자 점유율을 밀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업계는 갤럭시S23 시리즈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을 1100만 대로 추산했다. 비슷한 기간의 갤럭시S22 누적 판매량에 비해 50%가량 많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6000만 대로 전분기보다 5% 늘어날 전망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분 만에 완판…난리난 LG전자 신제품 '스탠바이미 GO'
- SPC 파리바게뜨, 미국 폭스뉴스에 3시간 동안 소개
- "성장하고 싶었다"…공직의 '꽃' 사무관 그만두고 광야로 나온 청년들
- 삼성에 LG까지 뛰어들었다…불티나게 팔린 가전 뭐길래
- 아파트값 절반인데…단숨에 '국민차' 등극한 현대차 야심작
- '日 국민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또 불륜설
- '강철부대' 출연자도 당할 뻔…흉기 휘두른 무서운 수강생 징역형
- '귀공자' 김선호 "타이틀롤? 제목이 바뀌어서…"
-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 子 상돈이, 무지개다리 건넜다
- 일회용컵 쓰다 딱 걸린 文…평산책방 과태료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