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이승우, 시험 앞둔 대학생 위해 주걱 잡고 라스는 햄버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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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라스, 이범영,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선수들은 개그맨 이창명 MC가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를 본 1000여명의 대학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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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랑의 밥차 배식과 조리에는 THE새빛봉사단과 학부모봉사단, E-Class 강사단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청년들 힘내세요'를 주제로 진행된 햄버거 무료급식에는 수원FC 라스, 이범영 등 남자선수와 수원FC위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선수들이 동참했다.
현장은 팬사인회를 방불했다. 선수들은 일일이 팬들의 사진 촬영 요구에 응했고, 축구공에 사인도 해주는 등 시민구단 일원으로 시민들과 친밀감을 높였다.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라스, 이범영,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선수들은 개그맨 이창명 MC가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를 본 1000여명의 대학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이승우 선수는 '깜짝 배식'에 나섰고, 라스 선수는 "공부 열심히 하세요"라며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응원했다.
최순호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구단으로 선수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실천을 통해 시민과의 친밀도를 높여가는 수원시민 구단의 면모를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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